전기가 어떻게 생산되는지는 알겠는데... 그럼 어떻게 이동하는걸까?
전기의 이동을 알려면 전하를 알면 편해요!
전하의 성질은?
물질에 존재하는 (+), (-) 성질을 띠는 입자들을 전하라고 합니다. 전하는 물질이 전기적 성질을 나타내는 기본적인
역활을 하죠. (+) 전하를 띠는 것은 원자핵, (-)전하를 띠는 것은 전자이며, 같은 전하끼리는 서로 밀어내고, 다른 전하끼리는
서로를 끌어당기는 성질을 가집니다.
전하의 이동
전하의 이동은 전기의 흐름인 전류를 만들어 냅니다.
전기에 대해 많은 것이 밝혀지지 않았던 시절, 과학자들은 전류는 (+)극에서 (-)극으로 흐른다고 정의하였습니다.
그러나 전자의 발견을 통해 실제로 이동하는 것은 (-)전하를 띠는 전자이며, 전자는 (-)극에서 (+)극으로
이동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전자의 이동과 전류의 이동은 반대인 셈이죠!
자! 그렇다면 전기는 어떻게 이동하는거지?
위 사진을 보면, 구성이 건전지, 전등, 건전지와 전등을 연결하는 선(케이블,전선)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어요,
그럼 각각 이 구성들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살펴볼까요?
우선 전등은 전기가 들어왔는지 안들어왔는지 확인 할 수있는 지표이지요.
그럼 건전지는 어떠한 역할일까요? 건전지는 전류(전하를 이동시켜)가 흘러 전등을 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그럼 마지막으로 전선(케이블)은 무슨 역할일까요? 전선은 바로 전류를 흐르게하는
'길'같은 역할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걸 좀더 자세히 이야기를 해보면 도체(전선)에서 전하가 흐르는 것을 전류라고 하죠. 도체(전선) 혼자서는 전류를
흐르게 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도체 한쪽에(+)전하를 주고, 다른 쪽에는(-) 전하를 주면 도체를 통해
전류가 흐르게 되죠. (+)전하와 (-)전하는 서로 끌어당기기 때문에 이들을 따로 떨어져있게 하려면 에너지가
필요로 하게되는데 이런 에너지를 건전지가 역할을 하게되는 것이죠.
여기서 도체는 케이블(전선)이라고 생각하면 되구요, 도체의 정의는 전기 및 열에 대한 저항이 작아
열을 잘 전달하는 물체로써, 은.구리,알미늄을예로 들 수가 있어요.
이러한 재질로 제작한 것을 케이블(전선)이라고 하구요!
즉! 전기는 전하의 이동에의해 전기가 들어오는 것이구, 전기는 도체만으로는 전기를 들어오게 할 수 없으므로,
건전지와 같은 에너지원을 통하여 전기를 이동시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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