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는 어떻게 우리집으로 오는거지!!?

전기가 우리집으로는 어떻게 오는걸까?

발전소에서 집까지

전기가 집에 들어오기까지는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기는 송전선로(전기줄)로 이동한뒤에 지역

변전소를 거쳐 가정이나, 또는 학교, 공장에 공급이 됩니다.

원자력, 화력, 수력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기는 발전소 자체 변전실이나, 변전소에서 154kV, 345kV 등 으로

전압을 높인(승압) 뒤 전선을 타고 집근처 변전소로 보내집니다. 전압이 높을수록 전선 저항 등으로 소모되는

전력이 작아지기 때문이죠. 집근처 변전소에서는 고압전력을 22.9kV, 6600V등으로 전압을 낮춥니다 (1차 감압)

그런뒤 집 주변 전봇대에 설치된 주상 변압기나 대형 건물 변전실로 보내져 가정용

전압 (110V, 220V)로 바꾼뒤 (2차 감압) 집으로 들어오게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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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떻게 전압을 높이고, 낮추는걸까?

 

전압을 낮추고(강압) 올리는(승압) 방법은 바로 변압기라는 것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한 원리는 앞써 말씀 드렸던 전자유도법칙에 이용된 것!

변압기는 전자유도법칙(패러데이의 법칙)에 의한 것이고, 권선수(코일에 감은수)에 따라

전압이 다르게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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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과 같이 왼쪽은 10바퀴, 오른쪽은 5바퀴 정도 감겨져 있습니다.

이것을 권수비라고 하는데요, 왼쪽리액터에서 전류가 흐른다고 한다면,

전류에 의해 자속이 발생하여 오른쪽 리액터에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그런데 권수비가 다르므로, 1차측과 2차측에 다른값의 전압이 걸리게 되죠,

이렇게 권수비의 차이를 두어 원하는 값으로 바꾸어 주는 기기를 변압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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